전자책 1인 출판, 처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과정과 팁
전자책 출판은 더 이상 출판사나 작가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글만 있다면, 스스로 출간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어떻게 시작하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전자책을 1인 출판으로 준비할 때 필요한 전 과정을 안내해드립니다.
1. 전자책 1인 출판, 왜 시작할까?
- 재테크 목적의 부수입 수단
- 지식이나 경험을 콘텐츠로 정리해 수익화 가능
-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개인 브랜딩 강화
- 별도 인쇄 비용이 없어 저비용 고효율
특히 부업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2. 아이디어 기획: 무엇을 쓸 것인가?
전자책의 주제는 다음과 같이 다양합니다.
- 직장인 재테크 경험담
- 스마트스토어, 쿠팡파트너스 등 부업 노하우
- 글쓰기, 업무 노하우 등 지식 기반 콘텐츠
- 라이프스타일 에세이
팁: 처음이라면 너무 방대한 내용을 담기보다 하나의 구체적인 주제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
- “월 30만 원 부업, 나의 리셀 도전기”
- “시간 없는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운영법”
3. 콘텐츠 구성과 글쓰기
전자책의 흐름은 보통 다음과 같은 구조를 따릅니다.
- 프롤로그 또는 머리말
- 본문 (목차 구성, 챕터 분리)
- 에필로그 또는 마무리 팁
- 부록 또는 참고자료
작성 툴 추천
- 구글독스: 자동 저장, 공유 편리
- 워드 / 한글: 포맷 편집 용이
- 노션: 기획과 메모에 유용
글이 완성되면 PDF 형식으로 변환해 업로드하게 됩니다.
4. 표지 디자인과 편집
전자책 표지는 독자의 선택을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직접 디자인: 미리캔버스, 캔바, 포토샵 활용 가능
- 템플릿 이용: 부크크/리디북스에서 제공하는 표지 템플릿 활용
표지 크기 및 해상도는 출판 플랫폼별 규격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출판 플랫폼 선택
전자책 1인 출판이 가능한 대표적인 플랫폼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크크 (https://bookk.co.kr/)
- 특징: 진입 장벽이 낮고, 종이책 병행 출판도 가능
- 수익구조: 판매가의 약 70%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어 수익률이 높습니다
- 리디북스 (현재 비활성 상태)
- 특징: 작가 인증 후 판매 가능했지만,
현재는 리디북스 출판 페이지가 닫혀 있어 사용 불가 상태입니다 - 수익구조: 일정 서식 필요, 유통 채널 발급 (현재 제한적)
- 브런치북 (https://brunch.co.kr)
- 특징: 작가 승인을 받아야 출판 가능하며, 감성적인 글 중심
- 수익구조: 출판 제안이나 책화 연계 가능 (직접 수익보다는 노출/기회 중심)
Tip: 현재 리디북스( https://publish.ridibooks.com)는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오네요
☞ 교보문고 퍼플: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자가 출판 플랫폼으로, 전자책과 종이책 출판이 가능합니다.
6. 전자책 출간 절차 (부크크 기준)
- 회원가입
- 전자책 출판 메뉴 선택
- 원고 업로드 (PDF 권장)
- 표지 업로드
- 책 정보 입력 (가격, 설명, 카테고리 등)
- 심사 (1~3일 소요)
- 출간 완료 및 판매 시작
7. 수익 구조와 정산
전자책의 가격은 보통 2,000원9,900원 선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70%를 저자로서 받을 수 있습니다.
판매가의 약 60
예시:
- 책값 5,000원 → 수수료 제외 후 약 3,500원 수익
- 월 100권 판매 시 약 35만원 수익 가능
정산 주기는 플랫폼마다 다르며, 대부분 매달 정산됩니다.
8. 마케팅은 어떻게 할까?
책을 출간했다면, 이제는 노출과 홍보가 중요합니다.
-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뷰 등 SNS에 소개
- 전자책 소개용 랜딩 페이지 제작 (노션, 티스토리 활용)
- 포인트 리뷰나 무료 배포 이벤트로 관심 유도
- 독자 피드백 반영하여 2권 이상 시리즈화
◈ 출판플랫폼 '부크크' 회원가입부터 출간까지 단계별 정리 해 봤습니다.
전자책으로 나만의 책을 낸다는 것,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무슨 파일을 올려야 하지?', '표지는 어떻게 만들지?', '승인까지 얼마나 걸릴까?' 등 막막한 부분이 많죠.
이 글은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부크크(Bookk)라는 플랫폼을 통해 전자책을 출간하는 과정을 가장 기본적인 단계부터 실제 등록까지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1. 부크크 회원가입
부크크 사이트(https://bookk.co.kr)에 접속하면, 우측 상단에 '회원가입' 메뉴가 있습니다.
이메일과 비밀번호, 이름을 입력하고 인증을 완료하면 기본 가입은 끝납니다.
출간 후 정산을 받기 위해 정확한 계좌정보와 본인인증이 필요하니, 마이페이지에서 추가 등록까지 해두면 좋습니다.
2. 책 만들기 시작하기
로그인 후 상단 메뉴 중 ‘책 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두 가지 중 선택해야 합니다.
- 종이책 출간
- 전자책 출간
전자책은 인쇄 없이도 제작과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출판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부수입용으로 적합합니다.
이 글에서는 전자책 출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3. 원고 준비 및 업로드
전자책은 PDF 파일 형식으로 업로드해야 합니다.
미리캔버스나 부크크에서 제공하는 원고 서식을 활용하면 편리하고, 편집도 깔끔하게 됩니다.
원고는 크게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나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표지 및 판권지
- 목차
- 본문
- 맺음말 또는 부록
작성 도구는 워드, 한글, 구글독스 모두 가능하지만, 최종 제출은 PDF 파일로 해야 합니다.
4. 표지 디자인
표지는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직접 제작할 수도 있고, 디자인 툴(예: 캔바, 미리캔버스)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 기본 요구 사항:
- 크기: 1400 x 2000px 이상
- 해상도: 300dpi 권장
- 파일형식: JPG 또는 PNG
표지에 반드시 책 제목과 저자명을 넣어야 합니다. 이게 없으면 승인 반려될 수 있습니다.
5. 책 정보 입력
- 제목 / 부제 / 저자명
- 책 소개: 검색에 잘 노출되도록 핵심 키워드를 포함한 300자 이상 설명
- 카테고리 선택: 독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적절한 분류 지정
- 키워드: 검색어 기반으로 최대한 다양하게 입력
- 가격 설정: 대부분 2,000원~7,000원 사이로 자유롭게 설정 가능
※ 부크크는 판매가에서 수수료를 제외하고, 평균 70% 내외를 저자 수익으로 지급합니다.
6. ISBN 신청 (선택 사항)
부크크는 출간 시 ISBN을 무료로 발급해줍니다.
ISBN은 도서 고유번호로, 외부 서점(교보, 예스24 등) 연계 시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판권지(저작권 정보)도 자동 생성되므로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7. 최종 확인 후 출간 신청
- 파일 업로드 완료
- 책 정보 입력 완료
- 표지 등록 완료
이 세 가지가 모두 끝났다면, ‘출간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부크크는 신청 후 1~3영업일 이내에 검토 및 출간 승인 여부를 알려줍니다.
8. 판매 시작 및 정산
출간 승인이 완료되면 책이 바로 부크크 공식 사이트에 등록되어 판매됩니다.
판매 현황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산은 매월 말일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수익은 설정된 판매가에서 부크크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자동 정산되며, 등록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정리하자면
- 회원가입
이메일만 있으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책 만들기 선택
전자책을 선택하고 출판 방식 결정합니다. - 원고 업로드
PDF 형식으로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 표지 디자인
표지는 해상도와 규격에 맞춰 제작하거나 템플릿 이용 가능합니다. - 책 정보 입력
책 소개, 키워드, 가격 등을 입력합니다. - ISBN 신청 (선택)
유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 출간 신청
출판 요청 후 승인까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 - 판매 및 정산
출간 완료 후 부크크 홈페이지에서 즉시 판매 시작 가능하며, 일정 주기마다 수익 정산됩니다.
9. 전자책 1인 출판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중요한 건 시작하고 끝까지 완성해보는 경험입니다.
- 수익과 브랜딩 모두 가능하다는 점에서 도전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 꾸준히 쓴다면 부수입 이상의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전자책 1인 출판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콘텐츠의 질보다 ‘나만의 경험’이나 ‘유익한 정보’가 더 중요해졌기 때문에
글쓰기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충분히 출간이 가능합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 번 출간을 해보면 그 다음부터는 비교적 수월해집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꾸준히 이어간다면 전자책은 훌륭한 수익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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