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금 vs 적금, 뭐가 다를까?
재테크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금융상품이 바로 '예금'과 '적금'이죠.
비슷해 보이지만 성격도 다르고 활용법도 다른 두 가지! 오늘은 예금과 적금의 차이점, 장단점, 그리고 소득별 활용 팁과 1억을 굴린다면 어떤 게 유리한지 실제 사례까지 살펴볼게요.
◎ 예금과 적금의 기본 개념
✔ 예금이란?
- 일정 금액을 한 번에 예치하고, 만기까지 복리 또는 단리 방식으로 이자를 지급받는 금융상품입니다.
- 입금 방식은 일시불이며, 만기 이자 계산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다만 중도 해지 시 이자 손해가 크고, 한 번에 큰돈이 묶이기 때문에 유동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 적금이란?
- 일정 금액을 매달 정기적으로 납입하면서 적립하는 상품으로, 납입 금액마다 기간별로 이자가 자동 적용됩니다.
- 입금 방식은 정기 분할 납입이며, 이자율은 예금보다 약간 높은 편입니다.
- 소액으로 꾸준히 모으기 적합하지만, 만기 전 해지 시에는 이자 혜택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금의 장단점
☞장점
- 한 번에 큰 금액을 맡겨 이자 수익을 빠르게 확보
-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
- 만기 후 이자 계산이 단순
☞ 단점
- 중도 해지 시 이자 손해 큼
- 큰 돈이 한번에 묶이기 때문에 유동성 제한
♠ 적금의 장단점
☞장점
- 매달 소액으로 시작 가능
- 저축 습관 형성에 좋음
- 이자율이 예금보다 조금 높음
☞단점
- 월 납입 방식이라 이자 실효 금액은 낮음
- 납입 기간 지키지 않으면 이자 손해
💼 소득별 추천 전략
🧍♂️ 사회 초년생 (~월 250만원)
- 매달 일정 금액 저축하는 정기적금이 적합
- 소비 습관 조절과 저축 습관 형성에 탁월
- 월 30~50만원 적금부터 시작
👨👩👧👦 중간소득층 (~월 400만원)
- 적금과 예금을 혼합 활용
- 급여 일부는 적금
- 보너스, 여윳돈은 예금
🧑💼 고소득층 (~월 500만원 이상)
- 자금 규모가 크므로 예금 활용도 ↑
- 자산 운용의 유동성 관리 차원에서 예금이 유리
- CMA, 펀드 등 다양한 상품 병행 권장
♠ 실전 예시: "1억 원, 예금이 나을까 적금이 나을까?"
●조건
- A씨: 1억 원 일시금 있음 → 예금 가입
- B씨: 월 83만 원씩 10년 모아 1억 목표 → 적금 가입
- 이자율: 연 3.5% 기준, 세전
●결과 비교
✔ A씨(예금)
- 방식: 1억 원 일시불 예치 (10년)
- 총 이자 수익(세전): 약 4,100만 원
- 총 수익 합계: 1억 4,100만 원
✔ B씨(적금)
- 방식: 매달 83만 원씩 10년간 납입
- 총 이자 수익(세전): 약 1,900만 원
- 총 수익 합계: 1억 1,900만 원
예금이 훨씬 많은 이자 수익을 거두게 됩니다.
이유는 전액이 처음부터 이자를 붙이기 시작하기 때문!
적금은 매달 조금씩 넣기 때문에 이자 받는 원금이 누적되며 작아요.

◈2025년 4월 현재, 1금융권 중 예,적금 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 두 곳. 금리비교!◈
→2025년 4월 기준, 대한민국 1금융권 중 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 2곳은
바로 SC제일은행과 NH농협은행입니다.
아래에서 각 은행의 대표적인 예금 상품과 금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SC제일은행 – e-그린세이브예금
- 예금 금리: 연 4.05% (기본금리)
- 우대금리 적용 시: 최대 연 4.35%
- 가입 방식: 비대면 전용 상품
- 가입 금액: 100만 원 이상 ~ 5억 원 미만
- 가입 기간: 1개월 ~ 12개월
- 우대 조건: 신규 고객, 급여 이체, 자동이체 등록 등
2. NH농협은행 – NH올원e예금
- 예금 금리: 연 4.05% (기본금리)
- 우대금리 없음: 기본금리 자체가 높은 편
- 가입 방식: 비대면 전용 상품
- 가입 금액: 제한 없음
- 가입 기간: 12개월 고정
▶예금 금리 비교 정리(2025년기준)
- SC제일은행 – e-그린세이브예금
- 기본 금리: 연 4.05%
- 최고 금리: 연 4.35%
- 우대 조건: 신규 가입, 거래 조건 충족 시 적용
- NH농협은행 – NH올원예금
- 기본 금리: 연 4.05%
- 최고 금리: 연 4.05% (우대 금리 없음)
- 특징: 비대면 가입 전용 상품으로, 기본 금리가 높은 편
💡 참고 포인트
→ SC제일은행 상품은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더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 NH농협은행 상품은 조건 없이 기본 금리만으로도 높은 수준이어서 간편하게 가입하기 좋은 상품입니다.
♠ 적금 금리는?
예금에 비해 적금 금리는 다소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적금의 목적은 ‘이자 수익’보다는 저축 습관 형성과 목표 자금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소득이 일정한 직장인이나 사회초년생에게 유용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SC제일은행과 NH농협은행의 적금 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SC제일은행 – e-그린세이브적금 (비공식, 예시 상품 기준)
- 금리: 평균 연 3.60% 수준 (우대 포함 시 4% 초반 가능)
◾ NH농협은행 – 자유적금
- 금리: 연 3.30%~3.80% (가입 방식, 우대 조건에 따라 다름)
■ 결론: 어떤 게 더 좋을까?
- 큰 돈이 한 번에 있다면?
👉 예금이 유리합니다.
예금은 한 번에 목돈을 넣고, 복리 효과를 통해 이자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매달 조금씩 저축하고 싶다면?
👉 적금이 적합합니다.
소득에서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 데 효과적이에요. - 중간 정도 자금이 있고, 습관도 기르고 싶다면?
👉 예금 + 적금 병행 전략이 좋아요.
일부 자금은 예금으로 굴리고, 일부는 매달 적금으로 저축하여 이자와 습관 형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 예금과 적금, 둘 다 원금 손실 없는 안전한 상품이지만
자금의 성격과 저축 목표에 따라 활용법이 다릅니다.
1억이 있다면 예금이 이자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고,
적금은 목표 금액을 향한 꾸준한 습관 형성에 강점을 가져요.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똑똑하게 자산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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