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제대로 타는 법
실비·후유장해·진단비 사례 중심으로 꼼꼼하게 받는 방법
보험금, 정말 잘 받으셨나요?
막상 사고나 질병이 발생하고 청구할 단계가 되면,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실비보험·후유장해보험·진단비보험 각각의 보험금을 제대로 타는 노하우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드릴게요.
✔ 실비보험(실손의료비보험) 제대로 타는 법
실비보험은 병원비 부담을 줄여주는 가장 실용적인 보험입니다.
하지만 다음 사항을 놓치면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많아요.
▸ 진료비 내역서와 영수증 필수
- 병원에서는 통합 영수증만 주는 경우가 많지만, 진료비 세부 내역서까지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 약국에서 처방약을 구매한 경우 약국 영수증 + 처방전도 필요합니다.
▸ 비급여 항목 주의
- 비급여 치료 항목은 실비 보장 여부가 보험사마다 다릅니다.
- 시술 전, 해당 항목이 보장 가능 여부인지 꼭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 사례
- A씨는 허리 디스크 치료로 도수치료를 받았지만 비급여임을 모르고 진행 → 보험금 거절
- 이후 담당 설계사와 상담 후 진료 확인서와 소견서를 추가 제출 → 보험금 수령 성공
✔ 후유장해보험 제대로 타는 법
후유장해보험은 사고나 질병 후 영구적인 신체 기능 저하가 발생했을 때 지급됩니다.
그런데 청구 과정이 까다로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음을 기억하세요.
▸ 장해진단서 필수
- 보험사는 장해진단서(장해율 명시)를 매우 중요하게 봅니다.
- 일반 진단서나 입퇴원 확인서만으로는 청구 불가 → 전문의가 발급한 장해진단서 필요
▸ 장해 발생일 인정 받기
- 사고 발생일과 장해 고정일 사이의 치료 기간을 증빙해야 합니다.
- 입원·통원 기록, 수술 기록, 재활 기록 등을 모두 모아두세요.
▸ 사례
- B씨는 교통사고 후 손목 운동장해 10%가 남음
- 병원에서는 단순 진단서만 발급 → 보험금 미지급
- 변호사 도움으로 장해진단서 발급 후 후유장해 보험금 1,000만 원 수령
✔ 진단비(질병·암·심혈관·뇌혈관) 제대로 타는 법
진단비 보험금은 비교적 청구가 간단한 편이지만, 진단 기준과 서류 누락으로 인한 거절 사례가 많아요.
▸ 확정진단서 확보
- 보험금 청구 시 확정진단서(병명 명확히 기재) 필요
- 단순 의무기록이나 검사결과만으로는 보험금 심사 통과 불가
▸ 진단명 코드 확인
- 보험약관상 보장되는 진단명 코드(KCD 코드 등)와 병원 기록의 코드가 일치해야 합니다.
- 주치의와 상담 후 코드 확인 필수
▸ 사례
- C씨는 경계성 종양 진단 후 암진단비 청구 → 보험사 거절
- 진단서상 D37 코드로 기재되어 있었음
- 재진단 후 악성신생물(C 코드)로 확정 → 암진단비 3,000만 원 수령
✔ 보험금 청구 시 체크리스트
- 진단서(확정진단서, 장해진단서 포함)
- 진료비 세부내역서 + 영수증
- 약국 영수증 + 처방전
- 입퇴원 확인서
- 수술 기록, 통원 기록
- 재활 치료 기록(후유장해 시 중요)
- 보험약관상 보장 항목과 진단명 코드 일치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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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보험금은 알아서 다 챙겨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본인이 꼼꼼하게 준비하고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례에서 보셨듯이 단순 서류 누락, 코드 불일치, 진단서 내용 부족만으로도 수백~수천만 원 보험금을 못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 사전에 준비하고 👉 담당자와 상담하고 👉 필요 시 전문가 도움도 적극 활용하세요.
내가 낸 보험료, 정당하게 제대로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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