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도를 경유해 떠나는 독도여행. 배편 예약 방법부터 준비물, 주의사항, 입도 시간, 관람 포인트까지
우리 땅 독도를 제대로 느끼는 완벽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 독도는 왜 우리 땅인가요?
대한민국의 동쪽 끝,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에 위치한 우리나라 고유 영토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지속적으로 관리해왔고, 현재도 대한민국 경찰이 상주하며 실효 지배 중입니다.
일본이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땅입니다.
■ 독도여행 사전예약(예매) 방법 안내
▷ ① 울릉도행 배편부터 예약 필수
- 포항, 강릉, 묵호 등 출발지를 정한 뒤 울릉도행 여객선을 인터넷 또는 앱(‘가보고싶은섬’ 등)을 통해 예약하세요.
- 배편이 많지 않고 주말·성수기엔 조기 매진되므로 출발 1~2주 전 여유 있게 예약 권장 (RnS 인포메이션)
▷ ② 울릉도→독도행 유람선 예매
- 울릉도 저동·사동·도동항 운항하며, 대표 선사는 울릉크루즈(퀸스타2호), 씨스타11호(씨스포빌), 씨플라워호(대아고속해운), 썬라이즈호(대저해운) (RnS 인포메이션)
- 인터넷/앱 또는 대표전화(울릉크루즈 1533‑3370)로 예매 가능 (울릉크루즈)
- 예매 시 비고란이나 전화 안내에 반드시 “독도 입도” 포함여부를 확인·기재해야 합니다 (Air Korea)
▷ ③ 앱/웹사이트 활용 꿀팁
- ‘가보고싶은섬’ 사이트에서 출발지와 독도 입력 → 날짜 선택 → 전체 배편 조회 가능해 편리 (RnS 인포메이션)
- 울릉군청 '울릉알리미' 앱 및 웹에서는 “당일·모레 입도 가능 여부” 실시간 업데이트됨→ 예약 시 참고하면 유리 (RnS 인포메이션)
▷ ④ 결제 후 확인 절차
- 결제 시 좌석 확정 및 입도 여부 확인 중요
- 여행사 연계 상품은 해피콜 또는 확정 문자가 도착하면 예약 완료 (하나투어)
✅ 예약 체크리스트
■ 울릉도행 여객선 예약 (포항/강릉/묵호 → 울릉도)
■ 울릉도→독도 유람선 예약 (인터넷·앱·전화 중 택일)
■ 예약 시 ‘독도 입도’ 여부 표기
■ 울릉알리미 앱·웹에서 당일 입도 가능 여부 체크
■ 결제 후 문자·이메일 통한 예약 확정 확인
■ 신분증 필수 지참 (미제출 시 승선 불가)
▷ TIP
- 기상악화 시 예약 당일 입도가 취소되더라도 전액 환불 또는 선회관광 자동 전환됨
- (RnS 인포메이션, BlingBling Travel, 울릉크루즈)
- 5~8월 시기가 독도 입도 확률이 가장 높으니 일정 계획 시 참고하세요.
■ 독도에 어떻게 갈 수 있나요?
▷ 울릉도까지 가는 방법
- 포항, 강릉, 묵호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해 울릉도 도착 (약 3시간 소요)
- 사전 예약 필수,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 가능
▷ 울릉도 → 독도
- 울릉도 도동항 또는 저동항에서 독도행 관광 유람선 탑승
- 1일 1~2회 운항, 왕복 약 2시간 30분
- 현장 구매 어려우므로 사전 예매 필수
- 독도 입도는 기상과 파도 조건에 따라 현장에서 결정
■ 독도 입도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 평균 머무는 시간: 약 20~30분
- 독도 동도의 선착장에만 정박 가능
- 기상이 불안정하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도가 취소되고, 선회 관광으로 대체됨
- 일정상 긴 체류는 불가능하며, 짧지만 강렬한 방문이 핵심
▷ 왜 이렇게 짧을까?
-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보호구역
- 자연 훼손 방지, 선박 정박 안전 문제, 보안시설 보호 등을 위해
입도 시간은 철저히 통제됨
■ 여행 전 꼭 챙겨야 할 준비물
▷ 기본 준비물
- 신분증(탑승 시 필수)
- 멀미약(파도 심한 날엔 강추)
- 우비 또는 바람막이(해풍 대비)
- 선글라스 및 자외선 차단제
- 운동화 또는 미끄럼 방지 신발
- 간단한 간식 및 생수
▷ 촬영 장비
- 스마트폰 외에도 망원렌즈, 방수 카메라 추천
- 드론 촬영은 금지
■ 독도에서 꼭 봐야 할 것들
▷ 독도경비대 관람
- 동도 선착장 인근에 위치
- 근무 중인 대한민국 경찰 경비대를 멀리서 확인 가능
▷ 독도 입도 인증서
- 관광사 또는 울릉군청을 통해 발급 가능 (일부 유료)
- SNS 인증샷, 블로그 후기용으로 인기
▷ 동도 전망대 인근
- 짧은 체류 시간이지만 독도의 해안과 수직 절벽, 깎아지른 해안을 가까이서 체감 가능
■ 주의사항 & 꿀팁
▷ 기상 변화에 대비하세요
- 독도 입도는 기상 상황에 매우 민감
- 5~8월이 입도 확률 가장 높음
- 입도 불가 시 환불 대신 선회관광으로 대체되므로 미리 확인 필요
▷ 여행 일정은 여유 있게 잡기
- 울릉도~독도 당일 왕복은 가능하지만, 울릉도 1박 이상 권장
- 날씨로 인해 일정이 바뀔 수 있으므로 최소 2~3일 여유 일정 확보 추천
▷ 쓰레기 반출 필수
- 독도는 생태 보호구역이므로 어떤 종류의 쓰레기도 반드시 가져가야 함
- 음식물 쓰레기, 페트병 등은 모두 본인이 처리
■ 독도여행의 진짜 의미
독도는 관광지가 아닙니다.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그리고 지켜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짧은 20분의 입도 시간이지만, 그 발걸음 하나하나가 독도를 지키는 역사입니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방문은
그 땅에 대한 가장 강력한 응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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